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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한항공 여객기 충돌 소식 들으셨나요? 저 또한 해외여행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라 사고 소식이 들릴때마다 깜짝 놀라곤 합니다. 방학 시즌이라 해외여행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예상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한건지, 해외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도 살펴보겠습니다.
대한항공 여객기 충돌
16일 일본 훗카이도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이륙을 준비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다른 비행기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항공기를 이동시키는 토잉카(항공기 견인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토잉카에 연결돼 있던 항공기도 경로를 이탈하여 발생된 사고입니다.
이로인해 일본 해외여행을 준비하던 사람들의 걱정도 더해지고 있는데, 그 반응을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사고 이유
대한항공 측에 따르면 당시 훗카이도 삿포로 공항에서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을 향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766편은 제빙 작업 후 토잉카에 연결돼 푸시백(견인차를 이용한 항공기 후진)을 진행중이었습니다. 하지만 토잉카가 공항 지상 눈 때문에 미끄러지면서 항공기가 푸시백 방향에서 벗어났고, 항공기 왼쪽 날개가 옆에 서 있던 캐세이퍼시픽 항공기 꼬리 부분과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대한항공 여객기엔 승객과 승무원 등 289명이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캐세이퍼시픽 항공기에도 탑승 전이었기 때문에 탑승자가 없었습니다. 이미 폭설로 인해 출발이 지연된 상황에서 접촉사고까지 발생하는 바람에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 출발은 11시간이나 지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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